Culture
2020 설화문화전_삼성동 SM타운 Coex Artium 밤 풍경 2020 설화문화전_삼성동 SM타운 Coex Artium 눈 내리는 풍경 2020 설화문화전_삼성동 SM타운 Coex Artium 비오는 풍경 2020 설화문화전_삼성동 SM타운 Coex Artium 노을진 풍경 2020 설화문화전_삼성동 SM타운 Coex Artium 낮 풍경
2020 설화문화전_삼성동 SM타운 Coex Artium 밤 풍경 2020 설화문화전_삼성동 SM타운 Coex Artium 눈 내리는 풍경 2020 설화문화전_삼성동 SM타운 Coex Artium 비오는 풍경 2020 설화문화전_삼성동 SM타운 Coex Artium 노을진 풍경 2020 설화문화전_삼성동 SM타운 Coex Artium 낮 풍경

2020 설화문화전 <창, 전통과 현대의 중첩>

창窓: 전통이 재해석 되는 공간
우리는 전통을 보고, 또 그 안에서 현대를 본다.

DEC.01~JAN.07 /
삼성동 SM타운 COEX ARTIUM
JAN.01~MAR.31 / 인천공항 T1

계속

<창, 전통과 현대의 중첩>은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한
설화문화전의 미디어아트 전시이다.

선조들이 집에 앉아서 창과 문을 여닫을 때 마다
수없이 변하는 풍경을 즐겼던 것처럼,
도심 속 '창'인 미디어월을 매개로 우리는 전통을 보고,
또 그 안에서 현대를 본다.

그 어떤 해보다도 위로가 필요했던 올 한해,
도심 속 거대한 창(窓)을 통해
관람하는 모든 이들이 교감하기를,
그리고 다시금 우리에게 평안한 날들이 오기를

작품소개 Pivotal Tree

Pivotal Tree는 혼란하고 불안한 현대사회의
안녕과 평안을 바라는
상징적 오브제로
당산나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제작하고자 했다.

당산나무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의미인
오래된 생명력’ 과 ‘소통의 공간’ 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내기 위해 나무의 생동감 있는
변화와 인터랙티브 요소를 담은 콘텐츠로 제작하였다. 

스크린 속 공간은 가상의 공간이지만 주변 환경을
가리지 않고 빌딩 라인을 스크린 내에 그대로 재현하며,
마치 실제의 나무가 실제의 공간에 자리한 듯한
현실감과 함께 압도적인 크기로 놀라움을 준다.

이 작품은 서울문화재단과 연계하여 진행한
공공예술 사업 '서울미디어아트 프로젝트'의 선정 작이다.

Sulwhasoo X Ambiguous
Dance Company

설화수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함께 한 영상은 작품 속 당산나무가
현대 사회의
안녕과 평안을 바라는 상징적 오브제인 만큼,
그 기원이 된 마을의
풍요를 기원한 ‘당산제’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현대적인 안무와 소품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참여작가 Pivotal Lab

Pivotal Lab 은
설화문화전 작품 공모를 위해
기획된 특별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다양한 영상분야의
비쥬얼 아트디렉터를 맡고
있는 장수호 감독과
무대 연출가이자
크리에이티브 아트디렉터인
유재헌 감독,
미디어 테크니컬디렉터 추봉길 감독

3명의 감독들이 모여 ‘한국의 전통적 재해석’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다양한 예술과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