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설화문화전 가설의 정원(假設의 庭園)

1955년부터 부친 장세권 선생에게 전통 한지 제작을 사사했고, 2010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17호 한지장으로 지정되었다. 제1회 한일 종이 교류전(2000년), 대한민국 전통 공예 작가전(프랑스, 2001년), 천년의 꿈 한지전(2004년), 필라델피아 크래프트 쇼(미국, 2009년) 등 다수의 전시 참여를 통해 한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현재 아들 장성우와 함께 전통 한지 공방 '장지방'을 운영하고 있다.

1962년 한지발 제작에 입문해 2005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31호 한지발장 보유자로 지정되었다.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에서 두 차례 입선했고(2001년, 2002년), 스페인 마드리드 초대전(2007년)에 참여했다. 2009년부터 한국전통문화 아카데미에서 강사(한지 체험)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공예과를 졸업했다. 한국 차 문화와 다기전(2004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국제 초대 작가전(2005년), 제4회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세라믹하우스전(2007년), 국제 도자전(중국, 2010년) 등에 초대되었다.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대상(2007년), 광주 백자 공모전 은상(2008년) 등을 수상했다.

1986년 가업을 이어 염전 일을 하기 시작했다. 2007년 나폴리 세계 소금 박람회에 다녀온 후 일반 염전을 3년여에 걸쳐 토판염전으로 전환했다. 2008년 신안군이 지정하는 5대 소금 장인, 2009년 현대백화점의 20인 명인명촌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풀무원에 토판염을 공급하고 있다.

1980년 예린칠예연구소를 설립하고 옻칠 작가로 활동하다 1989년 일본으로 건너가 3년에 걸쳐 메구로 가조엔(일본의 고급 연회장)의 옻칠 작품을 복원해냄으로써 세계적 옻칠 작가로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신지식인 대통령상 표창 기념전(일본, 2001년), APEC 기념 작품전(2005년), 도쿄 한국문화원 초대전 <만년의 빛>(2009년) 등 다수의 개인전을 열었다. 현재 전용복칠예연구소를 운영하며 이와야마 칠예미술관 관장, 부산영산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청년 작가전(1989년), 서울미술대전(2005년), 베이징비엔날레(2010년) 등에 참여했고, 1988년부터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40여 차례의 개인전을 열었다. 현재 국립경인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황금사과전(1990년)을 시작으로 10여 년간 설치미술가로 활동했다. 1999년부터 건축물의 스킨 텍스처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예술성 넘치는 아트월과 조형 가구 등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작업으로는 마임 흙집·돌집 설치, 도쿄 사이카보 외벽 작업과 조형 오브제 설치, 남산 스테이트타워 로비 아트월 제작과 조형물 설치 등이 있다.

1968년 두석 공예에 입문했다. 전승공예대전 문화체육부 장관상(1993년), 전승공예대전 특별상(1998년)을 수상하고, 2000년 중요무형문화재 제64호 두석장으로 지정되었다. 경복궁 내 건춘궁, 함화당, 집경당(2006년), 국립중앙박물관 청자 기와 팔각 정자 인청동(2009년), 광화문 복원 공사 현장(2010년) 등의 장석류를 제작하고 설치했다.

단국대학교 미술대학과 대학원에서 도예를 전공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국제 초대 작가전(2005년), 방산백자박물관 기획. 달항아리전(2009년), 국제 도예 초대전(2011년) 등 다수의 기획전에 초대되었고, 차를 위한 그릇전(2010년) 등 여섯 차례의 개인전을 가졌다.

1982년부터 외조모(최은순)에게 사사했고, 1993년 매듭장 전수 교육 조교로 지정되어 모친(현 매듭장 보유자 정봉섭)의 뒤를 잇고 있다. 전승공예대전 장려상(1990년)을 수상했고, 베이징올림픽 기념 전통 공예전(2008년), 한국 몽골 무형문화재 공예전(2009년), 파리 문화유산 박람회(2010년) 등에 출품했고 시연을 선보였다.

1974년부터 부친(한병문)에게 사사했고, 2004년 낙죽장도장 전수 교육 조교로 지정되었다. 전승공예대전 특별상(1998년), 동아공예대전 특선(1998년), 대한민국공예대전 기관장상(2005년) 등을 수상했다. 현재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보존회 사무국장, 한국공예문화진흥원 분과위원직을 맡고 있다.